7/28(금) 아름인도서관에서 지역 내 성인 10명과 함께 그림책 원예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원예그림책테라피스트는 마음으로 마음을 요리하는 그림책으로,
언어유희를 활용하여 이중적으로 표현한 '마음먹기'와
만약 나의 말이 눈에 보인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에서
다양한 그림으로 말의 형태를 나타내는 '말의 형태'를 들려주었는데요.
그림책을 경청한 후 꽃 명칭으로 나의 이름을 정하며 나의 기분과 소울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내가 하는 말은 어떤 모양과 색을 보일지 공유한 후
동그랗게 순환되는 영원성을 뜻하는 플라워 마크라메 리스를 제작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평소 내가 좋아하는 음식과 꽃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있었네요.",
"이 작은 순간 하나에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보이셨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말, 좋은 마음을 담으시고 긍정적인 정서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