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효돌이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모임을 가졌는데요.
추운 겨울 기력을 회복하시도록 맛있는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시면서 효돌이와 어떻게 지냈는지, 건강상태는 어떠신지 서로가 궁금한 어르신들!
즐겁게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식사를 한 뒤 복지관에 복귀하여 마저 못한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어르신들은 겨울이 되었지만 얇은 옷만 있는 효돌이에게
따뜻한 겨울옷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미안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이에 따듯한 방한용품인 커플 목도리를 만들었습니다.
어려운 뜨개활동이지만 효돌이에게 이쁜 목도리를 만들어주고 싶어
열심히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만들어주셨는데요.
"효돌아 따듯하지? "라고 말씀하시며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효돌이와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이웃 간 꾸준히 소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