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클래스 참여자분들이 직접 기획하신 단지 내 정자를 청소하였습니다.
205동 양 옆에 있는 정자 2곳을 정리하니, 칼, 냄비, 돗자리, 쿠션, 나무 등등 말할 수도 없이 많은 물건들이 나옵니다.
낙엽은 포대에 담고, 쓰레기는 봉투에 담으니 엄청난 양이 나옵니다.
갈산주공2 관리사무소에서도 나오셔서 두팔 걷어 붙이고 깨끗하게 청소해주셨습니다.
휴클래스 참여자분들은 열정적으로 청소하셔서, 몸에는 흙과 낙엽이 붙고
장갑을 재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더러워졌지만 속이 시원하다는 표정입니다.
활동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길에도 "꼭 신발신지 말고 올라가고, 금주 금연 안내문 붙여야해요!" 신신당부하고 가십니다!
마을의 문제를 먼저 생각하고, 어떻게 개선할 지 고민하십니다.
마을을 생각하고, 늘 노력해주시는 참여자분들께 또 배우는 하루였습니다.
휴클래스의 다음 활동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