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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나눔] 지역 사회복지관의 '코로나19 방역활동'
20-11-09 18:39 738회 0건
복지관 배달된 방역물품, 종사자·이용자 소통도구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에'

올 초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들도 휴관에 들어갔다. 확진자 급증으로 1개월이면 될 줄 알았던 휴관 기간은 기약 없이 길어졌고 복지 서비스도 무기한 중단됐다. 복지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용자들과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지더라도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에 방역활동에 나섰다.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19로 계획에 없던 기관들의 운영비 지출이 늘었고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지역 20여개 복지관에 방역기와 손소독제, 방역복, 라텍스 장갑을 지원하는 '방역물품 배분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감염 확산을 촘촘하게 방어하며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방역용품은 코로나19로 인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복지관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마음을 잇는 소통의 도구가 됐다.

복지관 종사자들은 그동안 휴관 기간에도 기존 행정업무와 이용자들의 안부를 챙기며 매일 방역에 동원돼야 했다.

일부 종사자들은 방역복 없이 일상복을 입은 채로 방역을 진행해 감염 위험에 노출됐고 모금회의 방역물품 배분사업 진행 이후 방역복을 지원받게 됐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방역복 없이 방역 현장에 투입돼야 해 많이 불안했었는데 방역복 지원 덕분에 마음 편히 방역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분무기 등 방역기구 지원 이후 건물 전체 방역 시간을 절약하게 됐다.

또 휴관 이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컸던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방역물품을 통해 돌봄 공백을 매웠다.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창영종합사회복지관도 생활 환경이 열악한 세대의 감염 예방을 지원할 수 있었다.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기관들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모금회 배분사업 덕분에 기관 방역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물품을 나눠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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