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백진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 확진자를 지원하고자 긴급 돌봄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동거인의 재택치료가 시행되고 있으나
확진자 급증 및 방역 인력 부족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기관이 위치한 영구임대아파트단지는 노인 및 장애인 1인 독거 세대가 많아
재택치료 시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고, 온라인 구매를 하지 못해
격리 중 생필품이나 의약품 구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본 기관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물, 휴지, 식료품 등의 생필품과
해열제, 종합감기약 등의 의약품을 지원하고, 고립감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확진자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 회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